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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 성황리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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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박종건 작성일25-12-24 09:40 조회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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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

2025년도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 성황리 시행

720명 수료, 전문 인력 양성으로 장애인 자립생활 지원 기반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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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태우)2025년도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 및 전문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복지관은 올해 총 15회의 활동지원사 양성교육(주간반 13, 주말반 2)1회의 배뇨도움 전문교육을 운영해 총 720명의 교육생이 과정을 수료했다전국적으로 장애인활동지원사 교육을 실시하는 장애인복지관은 12개 기관에 불과하며,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그중 하나로 지역 내 전문 인력 양성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지원하는 활동지원사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특히 현장 경험을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사들이 단순한 업무 수행자가 아닌, 장애인의 일상을 함께 만들어가는 동반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에 대한 지역 사회의 관심도 높았다. 매 회차별 모집 시작과 동시에 접수가 조기에 마감될 정도로 신청 열기가 이어졌으며, 이는 활동지원사 직무가 안정성과 사회적 보람을 함께 갖춘 전문 직종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준다.

 

체계적인 교육과정으로 전문성 강화

활동지원사 양성교육은 장애인활동지원 제도 이해 인권 감수성 장애유형별 지원 방법 직무윤리 응급대처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례 기반의 교육을 도입해 교육생들이 실제 현장에서 필요한 판단력과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했다. 복지관 관계자는 지원사들이 이론과 실기를 균형 있게 익히며, 장애인 지원 현장에서 보다 전문적이고 자율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섬세함과 존중 배운 배뇨도움전문교육

올해 함께 실시된 배뇨도움 전문교육은 활동지원 현장에서 높은 수준의 세심함이 요구되는 영역이다이번 교육에서는 위생과 안전 관리, 개인 맞춤형 지원, 이용자 자기결정권 존중 등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세밀한 교육이 이루어졌다.

한 교육 참여자는 가장 어려웠던 부분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어서 현장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복지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원사들이 장애인의 신체적 돌봄뿐 아니라 존엄과 권리를 지키는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게 됐다고 평가했다.

 

720명의 수료생, 지역 곳곳에서 변화 이끌다

올해 교육을 수료한 720명의 활동지원사는 충남 지역 곳곳에서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돕는 핵심 인력으로 활동하게 된다. 복지관은 수료 이후에도 지원사들이 현장에서 안정적으로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김태우 관장은 활동지원사 한 사람의 성장은 장애인 한 사람의 삶을 바꾸는 힘이 된다앞으로도 사람 중심의 교육, 현장을 이해하는 실천적 교육으로 지역 복지의 신뢰도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교육과정

회차

수료 인원()

양성교육

주간반

13회차

598

주말반

2회차

99

배뇨도움

1회차

23

16회차

720

[표 :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사교육 수료 현황]

 

 

2026년에도 지속되는 성장과 준비

충청남도남부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26년에도 장애인활동지원사 양성교육 주간반 13, 주말반 2, 배뇨도움 전문교육 2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모든 교육은 회차별 선착순 50명으로 진행되며, 복지관 홈페이지(www.cnnrec.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복지관은 지속적인 현장형 교육과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지역 사회 내 장애인복지 서비스를 한층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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