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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장애인 복지예산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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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10-27 15:54 조회2,60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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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에 속하는 중증장애인에 대해 월 7만원의 장애수당이 주어진다. 또한 복지시설에 입소 중인 장애인에 대해서도 장애 정도에 따라 월 2만∼7만원의 장애수당이 지급된다. 현재는 기초생활보장 수급대상 장애인에 한해 중증은 월 6만원, 경증은 2만원의 장애수당이 주어진다. 보건복지부는 25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06년도 장애인 복지 예산안을 마련, 국회에 제출했다. 이에 따르면 내년도 장애인복지 예산은 4908억원으로 올해의 4136억원에 비해 18.7% 늘어났다. 우선 장애인 생활시설을 62곳 신설하고 60곳에 대해선 장비를 보강하며 53곳은 시설 개·보수를 하게 된다. 인천과 강원도에 있는 장애인 전문 재활센터의 경우 증축을 통해 각각 50병상에서 150병상으로 늘린다. 또 장애인 편의 확충을 위해 재가 장애인이 거주하는 1000가구에 대해 가구당 400만원씩 주택 개·보수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복지부는 여성 장애인의 자기 개발과 역량 강화를 위해 고등학교 이하의 학력 소지자와 미취학 여성장애인 1000명에 대한 교육사업 등을 실시한다. 아울러 국내외 장애인 교류 등의 중심이 될 장애인종합복지회관을 건립하고, 장애인 복지 증진을 위한 싱크탱크 역할을 하게 될 국립재활연구소 설립 등도 추진키로 했다. [세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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