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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를 위한 모임 'We Can'창립총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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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7-19 14:55 조회3,5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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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을 위한 국회의원들의 연구모임 '장애아이, We Can'이 19일 국회 귀빈식당 에서 창립총회를 갖는다. 이 모임은 다운증후군 딸을 두고 있는 한나라당 나경원 의원이 주도했다. 17대 국회 장애인특위 구성을 제안한 바 있는 나 의원은 "장애인 전반뿐만 아니라 교육 취학 자활 등 '장애아동'에 포인트를 맞춘 연구모임이 절실하다는 생각에 이 번 모임을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장애아동에 대한 우리 사회의 무관심, 국가 차원의 무대책은 정말 심각 한 수준"이라면서 "현재 장애아동의 문제는 순전히 그 부모와 가족의 문제로 남겨 져 있는 상태"라고 지적했다. 이 모임에는 한나라당 김덕룡 강재섭 정화원 의원과 열린우리당 정덕구 김원웅 김 선미 전병헌 의원 등 46명의 여ㆍ야 국회의원들이 참석했으며 장애아이를 두고 있 는 언론인을 비롯한 사회 각계각층 인사 61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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