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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국가장애인예술단, 방한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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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4-03-01 08:53 조회3,50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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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명성의 중국국가장애인예술단(단장 뉴량(尤亮))이 3월 5일부터 서울, 인천, 부산 등에서 내한 순회공연을 펼친다. 이들은 5~7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공연을 시작으로 10~11일 인천종합예술회관, 15~16일 부산 KBS홀 등에서 총 9회의 공연을 갖는다. 1987년 창단된 이 예술단은 덩샤오핑(鄧小平) 전 중국 주석의 장남인 덩푸팡(鄧樸方)씨가 이끄는 중국장애인협회(국무원 산하) 소속 예술단으로 중국의 의전공연단으로서 중국은 물론 미국과 동남아 유럽 등 30여개국에서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미국과 유럽 공연에서는 역대 대통령과 수상 등 정상들 앞에서  수차례  공연한 바 있다. 총 60여명으로 구성된 이 예술단은 13명의 청각장애인, 11명의 지체부자유인, 4명의 시각장애인, 1명의 정신지체인이 활동하고 있으며 세계 장애인에게 희망을  주고 중국 민간 외교관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의 노래와 춤, 서커스 등 다양한 종합예술을 한국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H2O문화예술단,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중국정경문화연구소가 공동주최하고, A&M 인터내셔날이 주관하며 문화관광부, 보건복지부, 주한중국대사관, 한국여성문화예술연합회 및 MBC, iTV(경인방송)이 공동 후원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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