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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업무에 공익근무요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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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2-11-18 12:34 조회4,54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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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일선 읍.면.동의 사회복지 업무에 공익근무요원 3천명이 투입된다. 또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7천200명 전원에게 최신형 개인휴대단말기(PDA)가 지급된다. 보건복지부는 사회복지 업무의 인력난 완화를 위해 병무청과 협조,공익근무요원3천명을 배정받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1인당 담당구역이 넓은 읍.면.동 지역에 우선 배정키로 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들 공익근무요원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장애인 등에 관한 컴퓨터 자료입력,수급자 가정 방문 및 생활실태 조사, 서류전달, 제도 안내 등 전담공무원의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고위관계자는 "올해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1천700명 충원하면서 전체 전담공무원수가 7천200명으로 늘어나 선진국 수준인 100가구당 1명을 확보하게 됐다"면서 "하지만 일선에서는 여전히 단순업무를 할만한 일손이 부족해 공익근무요원을 배정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또 전담공무원들의 업무편의를 위해 개인별로 PDA를 한개씩 지급하기로 했다. PDA가 지급되면 각 수급자 가정의 자료를 현장에서 즉시 입력하고 이를 메인컴퓨터에 옮겨 관리하기가 쉬워지며, 디지털 카메라로 수급자의 용모를 촬영하거나 가정형편 등을 기록하는 일도 편리해진다. [연합뉴스]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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