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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적의 장애인 관람석'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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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05-08-12 09:22 조회2,81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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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 예술의 전당 등 의정부시 공공 문화체육시설에 `최적의 장애인 관석'이 설치된다. 경기도 의정부시는 6천여만원의 예산을 들여 오는 9월 의정부 예술의 전당 대극장과 청소년회관 소극장, 사이클경기장 등 3곳의 문화체육시설에 장애인을 위한 최적의 관람석 설치공사에 나선다고 10일 밝혔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 1월 공연장, 집회장, 관람장, 운동시설별로 설치기준 좌석의 50% 이상을 장애인용 최적의 관람석으로 설치토록 하는 '의정부시 공공시설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 설치.운영조례'를 제정했다. 이번 공사가 마무리되면 장애인들이 출입구나 피난통로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장애인 전용통로나 리프트 등의 편의시설이 설치되며 장애인보호자의 관람석도 함께 만들어진다. 시 관계자는 "현재 장애인 관람석 대다수가 공연장 끝 또는 난간 뒷부분에 위치해 장애인들이 불편을 겪어왔다"며 "공사가 마무리되면 장애인들도 가장 좋은 위치에서 편안하게 공연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의정부시 공공시설내 최적의 장애인관람석 지정 설치.운영조례는 전체 관람석의 1%를 장애인석으로 지정하고 이중 50%를 `최적의 관람석'으로 설치토록 규정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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