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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생활지원 '행복한 하루' 문해교실 3회기 수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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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희정 작성일25-05-19 17:46 조회3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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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9일 오늘 공주의 하늘은 은은한 회색빛 구름이 드리워진, 조용하고 사색적인 하루가 될 것 같아요~

저녁에는 가벼운 빗방울이 떨어질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참나무 - 알프레드 테니슨의 시에 대해서 알아보고 필사해보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참나무에 대해서 이야기도 해보고 입체 북아트를 만들어 보았어요~ 예쁜 동물 스티커도 붙여주었어요~ 너무 귀여워요^^

또 짧은 시를 외워보았어요~ 두둥 오늘은 어떤 시를 외워보았을까용^^

 

생 명 - 시인 나태주

누군가 죽어서

밥이다

 

더 많이 죽어서

반찬이다

 

잘 살아야겠다. 

 

나태주 시인은 생명은 단순한 존재가 아닌 존재 그 자체로 아름답고 귀한 것으로 표현합니다. 

아주 작고 보잘것 없어 보이는 존재들- 풀꽃, 바람, 햇살 등에서 생명의 가치를 발견한다고 해요^^ 

오늘도 좋은 시를 배워볼 수 있어 행복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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